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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가 소속된 여성그룹 포미닛(4minute)의 다섯 멤버가 얼굴을 드러냈다.

이 그룹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원더그룹 출신 현아를 제외하고 그동안 베일에 쌓아 둔 지현, 가윤, 소현, 지윤의 사진을 공개했다.

‘캔디펑키’라는 콘셉트에 촛점을 맞춘 사진 속 다섯 멤버의 모습은 각자 뚜렷한 개성을 내보이고 있다.

소속사측은 “‘캔디펑크’가 음악·패션·퍼포먼스를 함축적으로 상징하는 합성어로, 이는 캔디의 톡톡 튀는 달콤함과 펑키의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함을 추구하고 있다”며 “포미닛은 향후 무대에서 귀엽고, 청순하고, 강렬하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미닛은 사진 공개전인 어제(11일) 멤버들의 모습을 실루엣 처리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소속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는 이용자가 대거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화제가되기도 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15일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핫이슈’(Hot Issu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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