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조시영 재경군산시향우회장(사진 왼쪽), 문동신 시장(가운데), 나의균 총장(오른쪽)이 동반성장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서울 공군회관에서 재경 군산시향우회, 군산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시영 재경군산시향우회장, 문동신 시장, 나의균 총장, 김관영 국회의원,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군산시 발전을 도모하고 참여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우수학생에 대한 인턴십, 실무교육을 위한 지원 ▲기업인, 전문가 중심의 대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추진 ▲ 재경향우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나의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대, 군산시, 군산시 재경향우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산시, 재경향우회, 군산대학교가 군산발전의 핵심 축이 돼 군산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경험 기회의 폭이 확대돼 현장적응력을 증대시킬 수 있고, 취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조시영 동문회장은 “학생들이 동향 선배 기업인들의 질 높은 기술을 전수받아 실무능력을 구비한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