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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는 13일 학사일정으로 조기 졸업식을 한 삼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전개했다.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2월 초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앞두고 교육청과 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졸업식 전 학생들을 상대로 강압적인 행위가 학교폭력이고 범죄가 된다는 내용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졸업식 당일에는 지역사회와 협조해 합동 예방순찰 및 선도활동 강화로 학교전담경찰관·형사·교통·지역경찰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협력단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로 학교 정문 앞에서 예방 캠페인 및 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야간에는 시청·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숙박업소, 주점 등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과 졸업생들의 탈선행위를 단속해 사건 사고없는 졸업식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에 경찰이 앞장서고 가시적인 예방활동 전개로 강압적 뒤풀이 의지를 사전제압,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뒤풀이 사항 발생 시에는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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