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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군산새만금 해맞이 행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016 군산새만금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새벽 6시부터 비응항 제1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열림 풍물을 시작으로 신나는 댄스와 대북공연, 신년 축하 시낭송, 해맞이 불꽃쇼 그리고 소망 풍선날리기, 새해 해오름 관망(일출예정시각 7시44분)의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병신년(丙申年) 신년 운세 '타로점', '캐리커쳐' 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을 위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차, 어묵, 떡국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2016년 병신년(丙申年) 한해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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