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장나라가 오는 2010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엑스포(EXPO)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로 나선다.

장나라 소속사측은 26일 최근 영화 <하늘과 바다> 촬영을 끝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나라가 어제 중국 상하이에서 갖은 엑스포 한국관 기공식 행사에 참석, 내년에 열리는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홍보대사로 임명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이날 “내가 많이 활동하고 있는 중국에서 열리는 엑스포에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한국관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 첫발을 내딛은 만큼 열심히 활동해 한국을 알리는데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상하이에 건립될 엑스포 한국관은 한글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전시관과 영상관·홍보관·한국형 정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역대 참가한 엑스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