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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미실’역 고현정 카리스마 연기에 시청자 압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5-26 13:21 KRD2 R0
#선덕여왕 #미실 #고현정
NSP통신-<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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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첫 회 전국 시청률 15.3%(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MBC 대하사극이 고현정 특수를 누렸다.

지난 25일 서막을 연 <선덕여왕>은 미실역의 고현정 연기에 시청자 시선이 집중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캐스팅 당시 ‘선덕여왕’ 역에 고현정이 어울릴 것 같다는 네티즌의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악역인 ‘미실’ 역을 제대로 고현정이 소화해낼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터라 그의 배역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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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신라 진흥왕(이순재 분)의 옥새를 관리하는 새주 미실이 왕후에 오르는 과정과 그녀가 정권을 움켜쥐기 위한 음모론적 배경이 대략적으로 소개됐다.

고현정은 특히 극중 권좌를 위해 자식까지 버리는 비정함과 소름끼치도록 차가운 카리스마를 실감나게 그려내 이전 선보여왔던 수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고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역시 고현정이다” “소름돋는 카리스마 연기에 압도됐다” “고현정의 연기 압권이다” “사극도 너무 잘 어울린다”는 등의 의견을 쏟아내며, 고현정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그룹 슈가 출신의 탤런트 박수진은 덕만공주(이요원 분)와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어머니가 될 어린 마야 부인 역으로 극에 모습을 보여 연기력 논란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극의 몰입도를 흐트러뜨린다” “연기력을 기초부터 다지는게 좋을 듯 하다” “‘꽃남’에서 대사처리가 안되더니 사극에서도 대사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등 박수진 연기에 대한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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