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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의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힘내라! 게임인(人)상’ 이 11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14회차 참가 접수를 받는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지원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게임인재단은 14회차를 맞은 힘내라! 게임人상에 변화를 꾀한다. 게임의 규모가 커지고 개발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개발 환경 변화에 대한 개발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접수 및 시상까지의 주기를 3개월로 늘리기로 했다.

12월 11일부터 2016년 1월 25일까지 참가작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2016년 2월 중 최종 대상 후보작인 탑리스트를 공개하는 한편 이후 대상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 된다.

50인 이하로 구성된 대한민국 중소 개발사라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가는 게임인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테스트 가능한 빌드를 게임 소개서와 함께 재단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응모작은 퍼블리싱 계약이 되지 않은 게임만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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