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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름다운 건축문화상 금상에 ‘한일교회’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12-09 18: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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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 아름다운 건축문화상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한일교회.
군산시 아름다운 건축문화상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한일교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제3회 군산시 아름다운 건축문화상에 미장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한 한일교회 건축물이 최우수작품인 금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시는 지난달 27일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7개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예담건축 서일석 건축사가 설계하고 사닥다리종합건설이 시공한 한일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군산한일교회’라는 작품명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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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교회는 외부공간에 공개공지와 쉼터를 적절하게 배치했으며 내부에는 체육관과 소공연장, 대형 예배당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건물의 부드러운 곡선형을 사용해 도시경관에 신선함의 창출과 내·외부 공간구성이 높게 평가됐다.

은상은 성산면 도암리 단독주택 ‘도암 하우스(DOAM HOUSE)’가, 동상은 금동에 위치한 ‘군산 감리교회’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군산시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우수 건축물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군산시 아름다운 건축문화상을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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