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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임실군연합회(회장 이신영)가 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임실군애향장학회에 장학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신영 회장은 “교육사업과 지역발전은 상생하며 나가는 것”이라며 “꿈을 향해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심민 군수는 “한국생활개선회 임실군연합회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모범적인 여성단체”라며 “인재양성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지역인재들이 국가 발전의 기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에 설립, 35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이 넘는 학생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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