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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생활개선회)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 청웅면생활개선회(회장 박안순)가 4일 청웅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임실N치즈축제시 생활개선회가 운영한 향토음식 부스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청웅면 각급 사회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은 물론 각설이 공연 및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청웅면생활개선회원들은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웃 간에 진정한 사랑과 정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이나마 크게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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