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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치과의사 맞선남과 교제 실패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5-18 17:28 KRD2
#장윤정 #채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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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트로트퀸 장윤정이 맞선에 실패했다.

장윤정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남인 7살 연상의 치과의사 채민호씨와의 만남을 이루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 번째 맞선을 보게 된 장윤정은 방송에서 첫 만남에 다소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채민호씨와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편안한 데이트의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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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전라도 사투리로 대화를 하는가 하면 목장에서 아기 젖소들에게 우유를 먹여주며 각자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 이름을 붙여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결정의 순간을 맞아 맞선남인 채민호씨는 선택의 장소에 나타났으나 장윤정은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아 결국 맞선은 실패로 돌아갔다.

같은 달 같은 날에 태어난 채민호씨와 장윤정의 궁합결과가 ‘전생에 3번이나 부부의 연을 맺은 천생연분’이라고 나와 이날 맺어질 확률이 커보였던 탓에 맞선 실패는 아쉬움으로 남게됏다.

이날 장윤정은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방을 감싸야 하는 상황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맞선남을 선택하지 못한 이유를 밝히며 “감사하다”고 채민호씨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대신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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