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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4천만원 인센티브 지원 (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15년도 택시 자율감차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3억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택시 자율감차 추진 실적에 따라 6개 시·군을 선정해 2016년부터 국비 인센티브를 추가로 교부하는 것으로 군은 2대의 택시를 감차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택시업계 활력소가 되도록 국비 인센티브 추가지원을 위해 택시업계와 상호 협력해 감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택시 면허대수는 70대로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모두 15대의 택시 감차계획을 수립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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