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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보호관찰 학생의 ‘선도와 재비행 방지’를 실현을 위해 19일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에서 보호관찰 학생 1:1 멘토링사업 핵심요원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법무부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보호관찰 학생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공동의 지혜를 모으고자 추진하게 됐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한때의 일탈행동으로 평생 짐을 만들지 않도록, 꾸준한 사랑과 상담으로 그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는 광주보호관찰소와 연계한 멘토링위원으로 45명의 현장교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6명의 보호관찰 학생이 1:1 결연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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