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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김장채소 소비촉진과 지역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전북농협은 오는 19~20일 전북도청광장과 21일 전북혁신도시 농식품마켓부지에서 ‘김장시장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장시장에서는 배추, 무, 미나리, 대파, 토마토, 생강, 마늘, 젓갈류 등 다양한 양념재료 등을 시중가격대비 10~3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은 안전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수입농산물과 수입·국산 혼합판매를 금지하고 유통기한 관리 및 소비자 리콜제를 실시한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의 수도권 판매를 위해 19일 서울올림픽공원과 19~25일 고양농협하나로클럽에서도 전북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범도민 김장담그기 붐 조성으로 김장채소 소비촉진과 우리 김장문화 가치를 확산시키고 김장채소 판매확대를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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