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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시민위한 수영장 만들기 상생 주력’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11-02 16:20 KRD7
#광주 광산구의회 #남부대

광산구의회­남부대, 2일 현안청취 간담회 개최

NSP통신-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2일 남부대 국제수영장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 광산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2일 남부대 국제수영장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 광산구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와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가 남부대 국제수영장 공식 개장에 발맞춰 상호협력을 통한 시민수영장 만들기에 손을 맞잡았다.

광산구의회와 남부대는 2일 ‘남부대국제수영장 개장 관련 광산구의원 현안청취 초청간담회’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수영장 공식개장 첫 날을 맞아 경기, 운영, 보도, 관람석, 기능실, 풀장 등 수영장 주요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활용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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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순 의장은 “광주U대회를 통해 남부대 국제수영장이 최첨단 시설을 갖춰다는 평가는 이미 받았다”며 “앞으로 구의회는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후활용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날 공식개장을 한 남부대 국제수영장은 연면적 1만939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경영풀 10레인, 다이빙풀 등 수영시설을 갖춘 광주 유일의 국제수영장이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광산구의회 이영순 의장과 최병식 운영위원장, 김동호 의원, 정경남 의원, 최순이 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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