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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2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2015년도 사고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이상권 사장을 비롯해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육군 중앙수사대, 보험사와 관련 학회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 화재·감전사고조사의 최신 기법과 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화재사고에 대한 기존 조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면서 기관 별로 진행해온 사고조사 방식을 소개하고 향후 보다 정확한 화재조사를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상권 사장은 “국민안전처 출범으로 국가 재난안전관리체계의 새로운 기틀을 닦은 올해는 화재 등 각종 사고조사의 합리적 표준안을 마련할 적기”라며 “정부3.0에 기반한 협업을 통해 사고조사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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