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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찬성’, 노래 아닌 MC로 무대 선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4-24 18:35 KRD2
#2PM #준호 #찬성 #대동경 소녀 #Again & again

엠넷 한일합작 오디션 프로젝트 ‘대동경소녀’ 진행

NSP통신-준호&찬성(右)
준호&찬성(右)

(DIP통신) 류수운 기자 = 2PM의 멤버 준호와 찬성이 엠넷(Mnet)의 한일 최초 합작 오디션 프로젝트 방송인 <대동경소녀> 진행자로 나선다.

<대동경소녀>는 모닝구 무스메 등 대형 일본 아이돌 그룹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업프론트와 엠넷미디어가 공동 추진해 ‘하로 프로젝트’의 멤버들을 선발, 일본 무대에 데뷔시키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조은석 엠넷미디어 PD는 “찬성, 준호 모두 슈퍼스타 서바이벌 출신으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험이 있어 진행자로 발탁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오디션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2PM으로 활동하는 만큼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방송에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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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는 “한국을 대표해 일본에서 활동할 친구를 뽑는 자리에 진행자로서 함께 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찬성은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를 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떨리는 심정과 애타는 마음을 잘 알기에 참가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든든한 MC가 되어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MC로 선정된 준호와 찬성은 오는 27일 내한하는 일본 대표 여성 아이돌 그룹인 모닝구 무스메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컴백 무대를 갖은 2PM은 오는 주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Again & again’으로 싱글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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