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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8집 싱글2 타이틀곡 ‘줄리엣’ 활동중인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일본에서 모바일로 서비스된다.
서태지컴퍼니는 24일 일본 프론트미디어가 그동안 발표돼 온 서태지의 전 뮤직비디오를 현지에서 모바일로 서비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모바일 가입자는 내일(25일)부터 핸드폰으로 도코모 및 QTV를 포함한 4개의 채널에 접속해 서태지의 1~8집 뮤비를 감상할 수 있다.
서태지의 뮤비가 일본에서 모바일 서비스되는 것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이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일본에서 모바일로 서비스 되는 서태지 뮤비는 20초 분량의 타 채널 서비스와 달리 풀 버전의 고화질 영상이다”며 “현지에서 누구나 서비스 채널을 통해 언제라도 핸드폰에 접속해 블록버스터급의 서태지 뮤비를 감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앞으로 아뮤, 안다물 등 K-POP 전문 서비스 업체와 제휴해 글로벌한 채널들을 확보, 벨소리 및 배경화면 서비스 등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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