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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생인 A씨가 교내 대자보에 실명으로 자신의 성 추행 사실을 사과하는 대자보를 게시했다.
대자보를 게시한 성추행 남학생 A씨는 대자보에서 “피해자와 술자리를 함께한 뒤 피해자가 잠든 사이 동의 없는 신체 접촉과 신체 일부에 대해 강도 높은 성폭력을 가했다”며 “이는 피해자의 주체성을 무시한 채 이뤄진 폭력적 행동이었고 어떤 설명이나 변명으로도 피할 수 없는 행동 이었다”고 적시돼 있다.
한편 문제의 성추행 사과문 대자보 게시는 성추행 피해 여학생과 연세대 총여학생회가 A씨에게 요구해 교내 대자보로 게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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