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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2NE1 ‘롤리팝’ 봄바람타고 씽씽~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4-21 18:15 KRD2
#빅뱅 #2NE1 #롤리팝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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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빅뱅과 2NE1(투애니원)이 함께 부른 ‘롤리팝(Lollipop)’이 뮤직포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엠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엠넷차트에서 빅뱅과 2NE1의 ‘롤리팝’이 단 한 번의 방송 출연 없이 음원 공개만으로 슈퍼주니어, 손담비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3주째 1위자리를 지켜냈다.

엠넷 관계자는 ‘롤리팝’의 인기 고공행진에 대해 “그룹 빅뱅의 인기세가 한 몫을 하고 있지만 방송 출연 한 번 없었던 2NE1이 음원을 통해 각 멤버들간 특색있는 개성과 실력 등의 조화로움을 보이며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현재 추이로 보아서는 큰 변동없이 4~5주까지 1위를 지켜내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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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차트 2위는 슈퍼주니어 ‘쏘리쏘리’가 5주 연속 같은 자리에 올랐고, 3,4위는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과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가 각각 지난 주와 순위를 바꿔 차지했다.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는 한 계단 뛴 5위에 올랐고, 6위는 ‘Diva’ 곡으로 무려 43계단을 단숨에 오른 애프터스쿨이 다운로드 부분에서 ‘롤리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여세를 몰아 급 상승세를 보였다.

지아의 ‘터질 것 같아’는 2계단 내려서 7위를 차지한 가운데 ‘My Man’으로 활동을 재개한 다비치가 ‘사고쳤어요’, ‘8282’와 함께 8, 9, 10위를 나란히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종영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리더인 구준표 역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인공 이민호는 제시카 에이치오와 함께 부른 ‘Extreme’으로 차트 진입 2주 만에 40계단을 뛰어 올라 1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또 최근 군 입대한 강균성과 카라의 니콜이 듀엣곡으로 발표한 ‘해피 엔드(Happy And)’는 83계단 오른 31위에, 요조의 ‘허니 허니 베이비’는 109계단을 훌쩍 뛰어 넘어 76위를 차지해 이번 주 순위 급상승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주 차트 진입곡으로는 △MC몽 ‘Simple Love’(26위) △SG워너비 ‘사랑해’(41위)와 ‘내사랑 울보’(63위) △신승훈 ‘내 사람인 것 같아서’(53위) 등이 순조로운 출발세를 나타내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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