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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올해 기대를 받고 있는 신인배우 3인방 ‘장희진-여욱환-현우’가 감성화보를 선보여 관심을 끈다.

세 사람은 두 남자와 한 남자의 ‘사랑’을 테마로 촬영된 화보에서 영화 <글루미 선데이>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각자 다양한 감성 연기를 발휘, 상큼함과 몽환적 분위를 한껏 뽐내 보이고 있다.

특히 장희진은 청순발랄함을, 여욱환은 넘치는 남성미를, 현우는 부드럽고 댄디함을 나타내 세 사람의 전혀 다른 매력으로 묘한 어우러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화보 주인공 장희진과 현우는 현재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각각 ‘귀여운 빵녀’와 ‘꽃미남 치킨집 CEO’로 출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반면 여욱환은 SBS 대하사극 <자명고>에 자명공주(려원 분)의 듬직한 호위무사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영화 주진모, 조인성 주연의 <쌍화점>에 모델 출신 배우 여욱환과 함께 건룡위 호위무사로 출연한 현우는 꽃미남 프로젝트 그룹 ‘24/7’의 멤버로 지난 2월 말부터 음반활동을 시작해 가요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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