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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은행연합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가 9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54%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하며 이달에도 도입 이래 사상 최저치를 이어갔다.

은행연합회는 시장금리의 하락 등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은행채(AAA, 1년 만기) 월별 단순평균금리는 7월 1.63%→8월 1.62%→9월 1.61%→의 추이를 보였다.

같은 기간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1.98%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하락해 45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은행연합회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코픽스는 1.40~1.46%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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