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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 유니아나가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모드를 탑재한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야구게임인 ‘실황 파워풀 메이저리그 2009’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실황 파워풀 메이저리그2009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발매되는 코나미의 야구게임 ‘파워풀’ 시리즈의 최근작.

올해 한국 대표팀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는 ‘2009 WORLD BASEBALL CLASSIC’ 모드가 탑재돼 다시한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실명으로 등장하고 각국 출전팀의 유니폼과 시합이 열리는 미국의 유명 경기장이 재현된다.

또한 선수 육성방식의 ‘석세스’ 모드는 다섯종류의 시나리오가 준비돼 있다. 이외 에디트 모드가 새로이 탑재돼 선수들의 모습이나 능력을 편집할 수 있다.

예약판매는 오는 26일까지 국내 유명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기간 내 구매자들에게는 ‘KOREA’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실황 파워풀 메이저리그2009의 국내 정식발매일은 4월 29일이다. 가격은 4만9000원이다.

DIP통신,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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