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김영삼 기자 = 서울 목동학원가에 특목고 열풍이 불고 있다. 사교육 시장에서 부는 특목고 열풍은 학부모들의 바램도 있지만 영재를 조기에 발굴, 능력을 키워주는 학원의 영향도 크다.
이런 점에서 특목고입시전문의 메카로 불릴만한 ‘목동하이스트학원’은 그동안 외고와 과학고, 민사고 등 높은 합격률과 함께 수학올림피아드와 과학올림피아드 등에서 학원생들을 입상시켜 온 학원이다.
다양한 커리귤럼과 우수한 학습시스템을 만들어 목동 학원가에서 주목받아온 ‘목동 하이스트학원’ 김기철 대표이사를 만나 인터뷰했다.
-다음은 김대표와의 일문일답
▶교육사업을 하게된 계기와 학원의 발전과정에 대해 말해달라.
지난 1992년에 처음 교육사업을 시작했을때는 중학생 2명으로 시작을 했다. 2명이였지만 교육사업에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이후 고급, 심화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교재를 만들었고 이 교재를 공부한 학생들이 각종 경시대회에 입상하면서 학원이 학부모들 사이에세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1년만에 확장을 해 강의실과 상담실, 교무실을 갖춘 학원으로 발전했고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고민하며 수학문제를 연구하다보니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었고 이것이 학생들의 심화능력 배양을 능력을 키우게 됐다. 이후 연구에 연구를 거쳐 우수한 학습프로그램과 시스템이 개발이 됐고 이 시스템들이 가동되면서 학생들이 과학올림피아드나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입상을 대거함과 동시에 특목고에도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면서 목동에서 주목받는 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하이스트 학원의 차별화된 학습시스템은 뭔가.
무엇보다 각 특목고별 맞춤교육과 패키지상품이 있다는 것이 우리학원의 가장큰 특징이다.
맞춤교육시스템이 있다보니 학생들의 전략적 입시지도 가능하고 프로그램의 테이타베이스화를 했기 때문에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은 준비를 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구사가 가능해 졌다.
이와함께 하이스트는 강사의 능력이외에도 관리시스템을 중시해 학생들 수준에 맞는 능력별 학습진행도 하고 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예민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강사들이 엄하게할때는 엄하게 하지만 칭찬과 격려도 많이 해줌으로서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역시 만들어 주고있다.
특히 본원 출신의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는 학습매니저를 둠으로서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담도 해주고 정보를 줌으로서 학생들이 목표를 향해 정진할 있도록 돕고 있다.
▶학원의 수강료가 동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어려운 경제여건을 생각하면 학원의 수강료동결은 옳은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제여건이 좋아진다면 학원수강료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학원 수강료는 고액 교습소가 문제이지 학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학원은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는 기관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공교육에 비해 학원선생들은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지않으면 퇴출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학교의 선생님들도 모두 실력이 있는 분들이지만 평가부분에서 소홀함이 있지않나 생각한다. 그래서 현 입시체제에서 학원의 기능은 학생들의 보충학습을 심화시켜주고 있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학원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당국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
교육시장을 평준화하는 것은 똑같은 학습을 갖자는 논리이기 때문에 옳치않다고 생각한다.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는 나라인만큼 인적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재하나가 10만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게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준화는 우수한 학생들의 능력을 인정하지않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에 있어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수한 학생들에게도 더 좋은 학습을 받을 학습권이 있는만큼 그들을 인정해주고 더 키워줘야 한다.
▶앞으로 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해달라.
하이스트는 목동내에서는 수학과 과학, 언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영어는 약간 부족한 편이다. 이에 입시와 원어민이 혼용된 획기적인 영어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부모들이 더 많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영어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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