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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난 8월 31일과 9월 7일 두 차례에 거처 노년기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은 어르신이 행복한 영암건설을 위해 노년기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늘어나는 노인 자살을 예방하고자 정신질환 만성환자를 대상으로 국립나주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해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는 노년기에 가장 흔한 정신적문제인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노년기에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평소의 생활습관을 통해 우울증 예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고, 특히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내가 마음의 주인이 되어서 편하게 즐겁게 생각하려고’ 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자살사망률이 평균자살 사망률보다 2배 이상 높다”며 “만성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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