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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선정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5-09-09 14:26 KRD7
#순천시 #순천대학교

전남 유일, 향후 3년간 총 22억 원 사업비 지원받아

NSP통신- (순천대학교)
(순천대학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대학교 산하 산업안전용 패스너사업단(단장 이동근)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산업 분야의 특화품목을 중점 육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증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천대 산업안전용 패스너사업단은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통해 주관기관인 순천대학교를 중심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주)디엠티, (주)죽암기계 등이 협력해 향후 3년간 22억 원(국비, 순천시 및 고흥군 지자체비 포함)의 사업비를 통해 패스너 관련 기술개발 및 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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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너(체결공구류)란 각종 기계, 기구, 구조물의 부품 또는 부속품을 체결· 접합하는 요소를 총칭하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일컫는 볼트, 너트, 스크류와 나사산이 없는 리벳, 핀, 스터드 등을 말한다.

산업안전용 패스너사업단장인 이동근 교수는 “패스터 산업군 육성은 철강, 석유화학, 환경, 해양, 에너지, 전력 산업군이 집약된 전라남도의 전·후방 산업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다”며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특수 패스너산업을 육성·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산업 안전성 확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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