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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고 있다. (광주 서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

서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요구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 지역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평생학습조례 개정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평생학습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우수프로그램, 동아리 지원사업, 다문화 외국어강사 양성 및 파견사업, 일자리창출 자격증반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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