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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과학연구단지 활성화 현장간부회의 개최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5-09-02 16: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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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일 정읍시가 김생기 시장 주재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현장간부회의를 가졌다
2일 정읍시가 김생기 시장 주재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현장간부회의를 가졌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일 신정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정읍시는 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와 함께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이우송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윤지섭 첨단방사선연구소장, 한수철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 본부장, 시와 각 연구소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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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생명공학연구원은 “부설 연구시설을 건립 중에 있어 인력증원이 예상된다”며 ▲제2기숙사 건립 지원 ▲영장류자원센터 진입로 개설 ▲영장류 사육환경에 따른 안정적인 상·하수 처리 ▲전력공급 등 기반시설 구축을 요청했다.

시는 생명공학연구원에 ▲연구원들의 정읍시 이주 ▲신규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 우대 ▲정읍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우선 기술이전 ▲국가예산 확보 활동 시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김생기 시장은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3대 국책연구소와 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에 서로 협력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의는 4개 기관이 서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력과 보완을 통해 해결점을 모색하고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뜻을 모은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한편 정읍시는 주요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문제점 등의 대안 모색을 위해 매월 현장간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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