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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도심 한 복판 성매매업소 적발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5-08-25 15:22 KRD7
#순천경찰서
NSP통신-도심 한 복판 성매매 알선 마사지숍 내부. (순천경찰서)
도심 한 복판 성매매 알선 마사지숍 내부. (순천경찰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는 25일 새벽2시께 연향동 모마사지숍 업주 이모(52)씨에 대해 전남지방경찰청 및 동부권경찰서와 합동단속으로 성매매알선혐의를 적발해 조사 중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주는 지난 7월부터 순천도심 건물 지하에 마사지숍을 개설 후 종업원 2명을 고용해 이 곳을 찾은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오다가 적발됐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마사지숍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별도의 밀실을 설치하고 밀실 외부는 벽으로 위장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손님이 들어오는 경우 리모컨을 작동시켜 밀실 출입문을 개방하는 방법으로 운영해왔지만 합동단속반의 긴밀한 검거작전으로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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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관계자는 “성매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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