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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65차 정례회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는 11일 구리시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제65차 정례회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참석자들은 “경기북부지역은 전국 5위권의 치안수요를 담당하고 있으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부담은 전국 최고로 객관적인 치안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경기북부지역의 치안인프라 확충과 북한과 접해있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치안시책 시행을 위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65차 정례회 참석자들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참석자들은 “관할인구·면적 등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볼 때 치안수요에 비하여 경찰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치안복지 향상을 위해 정부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을 촉구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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