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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행복재테크’ 강사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중소기업 대상 피자 후원 프로모션 진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스타강사로 월 10~15회의 기업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이 때 아닌 메르스사태로 맞은 어려움을 용기있고 힘들게 극복 중인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한 피자 브랜드 업체인 그린푸드존과 협력해 대형 피자 50판을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 지난달 말 처음 한 중소기업에 피자를 후원했다.

권영찬은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 “피자를 후원한다고 해서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이를 계기로 잠시나마 모여앉아 직원분들이 서로 웃고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영찬이 진행하는 ‘중소기업 여러분, 피자 드시고 어깨 펴세요’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권영찬닷컴 홈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업황에 대한 소개 및 피자를 받고 싶은 날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체는 간단한 심사와 절차를 통해 후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신청한 날짜에 특대형 사이즈로 유명한 피자빅의 피자를 선물로 받게 된다.

한편 권영찬은 피자 프로모션 외에도 현재 중소기업에서 원하는 경우 스케줄에 따라 ‘자기계발 강연 재능 기부’를 진행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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