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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락철 대비 ‘명품 등산로’ 정비 박차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7-17 16: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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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곡성군이 산림청 항공관리소의 도움을 받아 중형헬기로 등산로 정비 후 남은 폐자재를 실어나르고 있다. (곡성군)
곡성군이 산림청 항공관리소의 도움을 받아 중형헬기로 등산로 정비 후 남은 폐자재를 실어나르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행락철 대비 명품 등산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산림청 항공관리소의 도움을 받아 중형 헬기를 투입해 군의 주요 추진 사업인 ‘곡성의 산, 명품 등산로 만들기’의 하나로 실시한 동악산 명품등산로 정비 후 남은 폐자재 철거를 마무리했다.

곡성군은 지난 2011년부터 동악산, 설산, 봉두산, 삼산을 대상으로 목계단을 설치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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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정표와 휴게시설 등을 설치·정비해 등산객의 안전과 보행편의를 확보함은 물론 곡성 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해 이야기가 있는 명품 등산로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등산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등산로 조성과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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