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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는 약 7개월 간 심야시간을 틈타 순천시 연향동 등 주변상가의 출입문을 빠루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침입해 315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이모(52·남)씨를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일정한 주거나 직업 없이 여수, 순천, 고흥 등을 떠돌아다니면서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에 검정색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범행을 일삼다가 순천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됐다.
이씨는 마댓자루에 범행도구를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영세한 상가들만 골라 16곳의 상가에서 315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경찰은 주택가 영세상가에 대한 방범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절도 피해예방을 위해 경보장치, CCTV등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가급적 현금이나 귀중품 등을 상가에 두지 말도록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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