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전북도,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 특별점검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6-18 17:12 KRD7
#전라북도 #전북도 #건설교통국 #고재찬 #안전점검
NSP통신- (전라북도)
(전라북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공사현장, 배수펌프장 등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지난 16일부터 시·군, 관계기관 등과 함께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대형건설현장(김제, 임실)과 배수펌프시설(정읍), 재해위험시설지(정읍) 등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현장 추진 및 관리실태, 우기시 펌프장·배수갑문 가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전북도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 및 배수펌프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특별점검 시 발굴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집중호우기간 전까지 예방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G03-9894841702

고재찬 건설교통국장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우기철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