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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최근 제11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달 25일부터 11일 간 병원 1동 로비와 6동 백년홀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교육 차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진 및 슬로건 전시회, 도전 골든벨, 함께해요 환자안전 캠페인, 슬로건 선포식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슬로건 선포식에서는 ‘기억하세요 3S(say-고객님 이름을 말해주세요, show-고객님 이름표 팔찌를 보여주세요, start-안전을 위해 시작하세요)’가 최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함께해요 환자안전 캠페인’은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들이 직접 외래, 병동, 응급실 등을 찾아가 켐페인을 전개했다.

또 ‘도전 골든벨’은 직원 45명이 참여해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요령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동안 1동 로비에서 진행된 ‘사진 및 슬로건 전시회’에는 사진 34점, 슬로건 20점이 전시됐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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