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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섬 지역 돌며 상가털이 30대 잠복 끝에 검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6-05 15:47 KRD7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경찰은 지난 2일 방범시설이 취약한 신안 도서지역에 있는 식당 등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대에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치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주먹으로 폭행 후 달아난 P씨(34·남)를 준강도 및 상습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P씨는 동종 전과로 출소한 후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도서 섬지역에 있는 식당과 상가의 출입문을 뜯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강력형사를 섬지역에 파견, 현장주변 탐문 및 범행시간대 잠복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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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P씨를 구속하고, 전남 일대에서 동일수법으로 저지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등에 대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목포경찰은 지난 5월 27일 목포지역에 있는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등 총 5회에 걸쳐 292만 원의 현금 등을 절취한 K씨(22·남)를 광주시내에서 검거하는 등 상가털이 절도범 검거 활동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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