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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금강철새조망대를 찾는 초등학생들이 1일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산시는 ‘금강철새생태환경시설운영 및 입장료징수조례’가 제18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1일 공포됨에 따라 그동안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던 철새조망대 무료입장이 초등학생까지 확대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 서천군민도 상생과 화합을 위해 군산시민과 동일한 입장료(성인 1000원)로 관람할 수 있다.
금강철새조망대 관계자는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초등학생까지 무료입장토록 했다"며"서천군민도 군산시민과 동일한 입장료를 징수토록 해 양 지자체간 상생과 화합을 도모키로 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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