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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가뭄대비 TF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간 가뭄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순창군은 총괄상황반, 농업분야 대책반, 상수도분야 대책반, 공업용수 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가뭄대비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심해지는 봄 가뭄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3월부터 가뭄이 충분히 해결되는 시기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달 27일 양수기 관리 전문가가 참여해 읍면 양수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조치는 물론 양수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가뭄대비 TF팀은 상습가뭄재해지역에 대해서는 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용수 조기개발, 직파재배, 절수재배 등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등으로 심한 봄 가뭄이 반복되고 있다 ”며 “순창군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영농편의와 식수 등 가뭄에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jb@nspna.com, (NSP통신 김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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