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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기업유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2014 대한상공회의소 주관‘기업하기 좋은 군’에 선정된지역 특성을 살려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2015년을 투자유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1부서 1기업 투자유치 등 산단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투자유치 전문가 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효율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조직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날 위촉식은 자문관 위촉장 전달, 2015년 투자유치 추진계획 발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촉식 후 장흥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기업 및 발효산업, 한우 관련산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성 군수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한 만큼 앞으로 국내외의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체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NSP통신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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