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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김 前 위원장은 천연자원이 없는 한국이 세계 14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력, 기술, 자본과 더불어 선택과 집중의 전략, 한민족 DNA의 우수성 때문임을 역설했다.
또한 한민족의 특성으로 자립심 강한 국민성, 강한 성취동기와 의지, 시장친화적 문화, 대외지향성 등을 꼽았다.
특히 군산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도시의 기반위에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고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려면 한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이끌어야 하며 이러한 자세로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길 당부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제정경제부 차관보와 1차관을 역임하고 2년여 기간 동안 금융위원장으로 재직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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