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팡스카이↑·썸에이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9일 낡고 불량한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달부터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및 빈집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주택개량 90동에 54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빈집정비는 103동에 2억3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읍면지역은 모두 해당되지만 동지역은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 해당된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융자는 신축의 경우 최대 6000만원, 부분개량은 최대 3000만원을 농협에서 연2.7%,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방식으로 실시한다.
하지만 신청하고자 하는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으로 건축면적과 연면적이 150㎡이하만 가능하고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5년)도 면제 받게 된다.
한편 사업신청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다음달 13일까지 받고 있으며 최종 선정이 된 후 사업을 시행하면 된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