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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의료법인 원광아리울의료재단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사장 오성배)이 19일 개원2주년을 맞아 쌀 300포대(75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오성배 이사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는 의미에서 해마다 백미를 기증하고 있다"며 “올 한해 열반하신 환자분들의 완전한 해탈천도와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합동 천도재도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병원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다정다감한 정성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원광효도요양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 20일에 설립, 요양병원 가운데 최대인 500병상 규모의 지역 대표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그동안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7월에는 치매 특성화 병원을 신설했다.
또한 이달에는 군산지역 요양병원 최초로 요양과 신장 투석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을 개설했다.
한편 지난해 개원1주년에도 백미 300포대를 기증한 원광효도요양병원은 이번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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