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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40'년 출판기념회를 17일 개최돼 조만현 홍보실장(왼쪽)이 이상권 사장(오른쪽)에게 사사(社史)를 증정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기안전 40년’ 사사(社史) 출판기념회를 17일 개최했다.

‘전기안전 40년사’는 통권과 단행본 2종류로 발간됐다. 통권에는 공사의 40년 역사가 시대별로 기술․정리됐고, 단행본에는 통사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을 전․현직 임직원 40명의 인터뷰를 빌려 소개했다.

이상권 사장은 “공사의 지난 40년은 대한민국 전기안전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며 “‘전기안전 40년사’가 단순히 지난 과거의 기록물이라는 의미를 넘어 새로운 전망을 담아내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권 사장, 김금구 노조위원장 등 공사 임직원과 전기안전동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을 회고하는 동영상 상영과 발간 경과보고, 사사 증정, 기념사,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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