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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 이하 독도사랑회)와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교류봉사협회(이사장 이정열)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필리핀 알바이주 마욘화산 폭발 피해 주민들에게 음식나누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필리핀 알바이주 마욘화산의 폭팔 피해 주민들은 UN과 리가오시에서 마련한 임시 거쳐에서 1800여명이 수개월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음식나누기 봉사에 참여한 독도사랑회는 행사 중 장대비가 쏟아지는 데도 마다않고 지역 학생들과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추어 율동하며 음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독도사랑회 필리핀지회 반지 이반젤리나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길종성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봉사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리가오시 파티알수아 곤잘레스 시장은 “독도사랑회가 매년 잊지 않고 필리핀 리가오시를 찾아 주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길종성 이사장은 “민간외교의 첫걸음은 봉사에서 시작된다”며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독도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강조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지난 2004년부터 필리핀에 10년째 소방차. 쌀,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정부로부터 명예대사 위촉을 받았고 이번 봉사활동은 독도사랑회 필리핀지회(회장 반지이반젤리나)의 주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