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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관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동신 군산시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 일자리 추진실적과 민선6기 1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일자리창출 총괄보고에 이어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계획 보고도 이어졌다.
시는 올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확대와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등 5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문동신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의 수출과 내수 감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공직자들은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하고,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및 마케팅을 강화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군산시는 민선6기 신규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서민생활 안정 및 소외계층 지원 강화, 고용창출이 많은 기업 유치,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숨은 일자리 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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