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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전북 임실군은 3일 군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협약식을 갖고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을 위탁 진행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은 상대적으로 에너지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노후화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말한다.
군은 총 1억4400만원(국비70%,군비30%)을 투입해 읍·면에서 선정한 58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50%이상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기존 조명대비 6~7배 긴 수명에 따른 유지관리비 절감효과로 저소득층의 부담이 줄 것이라고 군은 전망했다.
이어 매년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과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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