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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9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4년 친환경비료지원사업' 연찬회에서 친환경비료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선정은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맞춤형 화학비료 점유비율,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군산시는 올해 유기질비료 1만5316톤, 토양개량제 및 농자재 5218톤, 맞춤비료 5140톤 등 공급으로 49억9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경종·축산농가와 연계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설치한 경축자원화센터에서 가축분 퇴비를 생산해 관내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에 기여한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재배 및 유기재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인증 사후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음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다음달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고 있으니 기한 내에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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