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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위해 전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4-10-23 12: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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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 나섰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문동신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상임위 의원들을 만나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예산 삭감방지 및 증액을 협조 요청했다.

국회는 오는 27일까지 국감을 끝내고 확정된 정부 예산안에 대해 28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심의가 진행되고, 다음달 6일부터 예결위 심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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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문동신 시장은 본격적으로 국회 상임위별로 국가예산에 대한 심의와 예결위 심의가 진행되기 전, 주요사업별로 김관영 국회의원,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새만금기네스기념공원 조성사업과 비응항 접안시설 및 정온도 개선사업 등 신규사업의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으며, 계속사업으로 익산~대야 복선전철, 농림축산검역 호남지역본부 청사신축,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등의 증액을 요청했다.

군산시의 다음해 국가예산 정부안은 885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68억원이 증가됐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9000억원 이상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동신 시장은 “다음달에 국회 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수시로 국회를 방문, 정치권과 다양한 협력체계 및 공조를 통해 신규사업 반영, 계속 사업의 예산 증액 등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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