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 1월 사이 여수, 순천, 보성, 벌교 등 산장과 야산에 텐트를 치고 도박장을 개설해 수천만 원의 이득금을 챙긴 A(46,여)씨와 도박에 참여한 45명을 검거 했다.
2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여수, 순천지역의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도박장 질서를 유지하고 총, 딜러, 모집책, 산치기, 꽁지 등 업무를 분담,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데라(알)를 뜯어 수익금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이 여성인 도박참여자들은 여수, 순천, 구례 지역의 주민들로 한판에 100만 원에서 2000만 원의 판돈이 걸린 일명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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