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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무주군이 온나라 시스템 설치를 다음달 10일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나라 시스템은 정부의 업무처리 전산화시스템으로 계획수립과 문서생산, 유통, 공유, 실적관리 등의 업무처리 과정을표준화 체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행정내 의사결정 과정과 결과가 시스템에 모두 기록․저장․공유돼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등을 확보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정보통신 관계자는 “전체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만큼 행정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돼 지역발전 및 군민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이라고 전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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